2010년 10월 18일 월요일
우리집
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이글하이츠(Eagle Heights) 아파트입니다. 이글하이츠는 대학원생들이 사는 기숙사인데 UW-Madison 캠퍼스의 서쪽 끝에 있습니다. 매디슨에 처음 왔을 때부터 이글하이츠 아파트에 살았으니까 이 집에 산 지 2년 2개월쯤 됐습니다. 주변 환경도 좋고 교통도 편리해서 우리집이 마음에 들어요.
우리집에는 방 2개, 거실, 부엌, 화장실 한 개가 있습니다. 집이 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저하고 남편 둘이서만 사니까 괜찮습니다. 거실 창문 앞에 큰 나무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전망도 좋은 편이고 공기도 맑은 편입니다. 또 이웃에 아이가 없는 대학원생 부부만 사니까 조용한 편입니다. 월세에 난방비와 수도요금이 포함되는데, 별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. 그리고 겨울에 집이 아주 따뜻한 편이라서 참 좋습니다. 학교에 가려면 80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가 무료라서 참 편리합니다.
이글하이츠 아파트 생활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불편한 점도 조금 있습니다. 먼저 근처에 슈퍼마켓이 없습니다. 제일 가까운 슈퍼마켓은 걸어서 30분쯤 걸립니다. 운전하고 가면 되긴 하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슈퍼마켓이 있으면 좋겠습니다. 또 집에 거미(spider)나 개미(ant) 같은 벌레(insect)가 가끔 나오는데 제가 벌레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좀 힘듭니다.
하지만 어쨌든 불편한 점이 좀 있어도 저는 대체적으로 이글하이츠 생활에 만족하는(satisfied) 편이라서, 계속 이글하이츠에서 살 생각입니다. 친구들이 이글하이츠 아파트가 어떤지 물어보면 괜찮은 편이라고 대답할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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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삼촌과 숙모도 자신의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. ^^ 무료로 세탁을 때문에 그것은 좋네요~
답글삭제맞아요. 세탁도 버스도 무료라서 참 좋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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